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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7-27 16: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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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난실리 박진호․필산리 한경선 이장 및 황진택 안성시의원 참여해

 

▲ 양성면 장서리에 추진되는 의료폐기물 소각장 반대를 위한 1인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양성면 장서리에 추진되는 의료폐기물 소각장 반대를 위한 1인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양성면의료폐기물소각장 반대대책위원회(위원장 강은숙)가 지난 20일 시작한 1인 시위는 26일에도 이어졌다.

 

26일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한강유역환경청에서 진행된 1인시위에는 양성면 난실리 박진호 이장과 필산리 한경선 이장, 그리고 황진택 안성시의원이 참여했다.

 

박진호․한경선 이장은 “의료폐기물 소각장이 인근 주민들의 건강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줄 수 있기에 인허가권을 가지고 있는 한강유역환경청은 즉각 의료폐기물 소각장을 불허해야한다”라며 “또 안성시에서도 부적정 입장을 내린 바 있어 망설일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 날 1인시위에 함께 한 황진택 시의원은 “이미 안성시의회도 반대결의안을 채택한 바 있고, 의료폐기물 소각장이 들어와서는 안 된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라며 “앞으로 당분간 시민들의 1인시위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27일에는 이규민 국회의원과 한강유역환경청장 등 관계기관과 반대대책위의 면담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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