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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7-08 13: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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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 누구나 신청 가능, 한경대-한국복지대 통합에 대한 의견 청취

7월 15일 오전 11시 한경대학교 산학협력관 1층 시청각실에서 개최


▲ 국립한경대학교(총장 임태희)가 한국복지대학과 통합에 대해 지역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설명회를 개최한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국립한경대학교(총장 임태희)가 한국복지대학과 통합에 대해 지역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설명회를 개최한다.

 

개최 일시는 7월 15일 오전 11시이며 한경대학교 산학협력관 1층 시청각실에 열린다. 통합에 관심 있는 안성 및 평택 시민들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사전접수).

 

한경대학교는 경기도 거점 국립대학으로 발돋음하기 위해 한국복지대학과 통합을 추진 중으로 구성원 찬반 투표를 완료하고 현재 교육부에 제출할 통합신청서를 준비 중이다.

 

하지만 지역 내에서 통합에 대한 왜곡된 정보가 퍼지며 지역민들의 오해가 많아지고 있다는 판단 하에 올바른 정보를 공유하고 대학발전의 좋은 아이디어를 듣기 위해 본 설명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통합에 관심 있는 지역민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지만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선착순 50명을 예약 받는다(13일까지). 한경대학교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가 많을 시 추가 공청회도 계획 중이다.

 

또한 직접 참여가 어려운 시민들은 설명회 당일 온라인 회의프로그램(줌)을 통해 실시간 중계하므로, 화상회의를 통해서도 의견 개진이 가능하다.

 

이인석 기획처장은 “대학 통합은 대학이 한 단계 더 발전하기 위한 조치”라며 “하지만 지역사회에서 많은 오해가 있기에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진솔한 소통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경대학교와 한국복지대학교는 통합과 관련하여 5월 25일 구성원 투표를 마무리한 뒤 곧바로 지역사회 의견청취에 나섰다.

 

5월 29일에는 안성시의회와 6월 4일에는 지역 언론사, 그리고 6월 9일 에는 안성시 등 간담회를 연이어 개최하는 등 지역민들의 의견을 듣기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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