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 안성인삼조합 4:1, 원예조합 3:1 기록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후보자 등록 첫날인 21일 안성 지역에서도 후보자등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이 올랐다.
안성시 선거구는 안성농협을 포함한 12개 단위농협과 안성축협, 안성시산림조합, 안성과수원예조합, 안성인삼조합 등 경기도내에서 가장 많은 수의 조합장을 선출하는 지역으로 총 16명의 조합장을 선출한다.
2만 4천700명에 달하는 유권자의 선택을 받게 될 안성지역 16개 조합장에 출사표를 던진 이는 모두 18명으로 최종 후보자 등록 수는 마감일인 오늘 22일 오후 늦게야 알 수 있을 것 같다.
이날 일찍 후보자등록을 마친 후보자로는 ▲고삼농협 조윤형(전 감사) ▲금광농협 공동혁(전 이사) ▲대덕농협 양철규(현 조합장) ▲미양농협 김관섭(현 조합장) ▲보개농협 민창기(전 보개농협 이사), 이인승(전 보개농협 이사) ▲서안성농협 이만식(전 서안성농협 상무) ▲안성농협 오영식(현 조합장) ▲안성원예조합 안성구(전 원예조합 전무), 이건호(전 원예조합 이사), 홍영익(전 원예조합 이사) ▲안성인삼조합 권혁상(전 인삼조합 전무), 김환섭(전 인삼조합 전무), 양희종(전 인삼조합 사업본부장), 홍광화(전 인삼조합 이사) ▲안성축협 신동하(안성축협 대의원) ▲안성시산림조합 김현치(현 조합장) 송영모(전 산림조합 상무) 등 18명이다.
후보자 등록은 22일까지며, 23일부터 선거일 전날인 3월 7일까지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투·개표는 3월 8일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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