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장 선거 각 후보자가 협약서 서명을 통해 준법선거를 다짐하고 올바른 정책선거 실천을 약속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성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장낙원)는 6월 13일 실시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매니페스토 정책선거 실천 협약식”을 25일 오후 6시 안성시선거관리위원회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의 정책선거실천 약속 및 촉구의 장을 마련함과 동시에 동네 민주주의 공감대 형성을 통한 정책선거 분위기를 조성하고 정책경쟁 중심의 건전한 선거 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안성시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 각 후보자 및 선거사무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실천 협약식”은 개식 선언 및 주요 참석자 소개, 안성시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인사말, 협약서 낭독 및 서명 순으로 진행됐으며, 각 후보자는 협약서 서명을 통해 준법선거를 다짐하고 올바른 정책선거 실천을 약속했다.

안성시선관위 장낙원 위원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오는 6월 13일 치러지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공정한 정책대결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유권자들은 후보자의 정책과 공약을 꼼꼼히 살펴보고 투표에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도의원 제 1선거구 후보자와 선거 관리 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경기도의원 제 2선거구 후보자와 선거 관리 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안성시의원 가 선거구 후보자와 선거 관리 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안성시의원 나 선거구 후보자와 선거 관리 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안성시의원 다 선거구 후보자와 선거 관리 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편, 이번 선거에서 안성시장 4명, 도의원 4명, 시의원 예비후보 13명 등 총 21명이 본선 등록을 마친 가운데 전국 통일 기호를 부여받는 정당은 모두 5개로, 기호 1번은 더불어민주당, 기호 2번은 자유한국당, 기호 3번은 바른미래당, 기호 4번은 민주평화당, 기호 5번은 정의당이다.

무소속 곽명규 안성시장 예비후보가 본선등록을 하지 않은 가운데 무소속 이기영 안성시장 후보에게 6번의 기호가 부여 됐으며 안성시의원 다 선거구 민중당 김지은 후보가 6번의 기호를 부여 받았다.

전국 통일기호는 ▷국회에 5석 이상의 소속 지역구국회의원을 가진 정당 ▷직전 대선, 비례대표국선 또는 비례대표지선에서 전국 유효투표총수 3% 이상 득표한 정당에 부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