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6.13 지방선거 예비후보들 24일 일제히 본선 등록 - 각 후보 "새로운 각오로 진심을 다해 시민들에게 다가가겠다." 지지 호소
  • 기사등록 2018-05-25 04:01:56
  • 수정 2018-05-25 04:03:19
기사수정


▲ 안성시 선거관리위원회 전경


24일 시장후보 4명, 도의원후보 4명, 시의원후보 12명 본선 등록

공식 선거운동, 선거개시일인 31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실시

사전투표일, 다음 달 8~9일(오전 6시~오후 6시) 진행


6.13지방선거 후보등록 첫날인 24일 주요정당, 무소속 안성시장 선거 출마자들과 광역‧기초의원 예비후보들이 일찌감치 출사표를 던지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오전 안성축협조합장 출신인 우석제 민주당 후보와 3선 경기도의원출신인 자유한국당 천동현 후보, 민주평화당 박경윤 현 안성시학교운영위원협의회장, 무소속 이기영 안성시의회 의원 등이 안성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일제히 안성시장 후보 등록을 마쳤다.


또한 경기도의원 선거에 나선 제1선거구 민주당 양운석 더불어 안성포럼 공동대표, 한국당 정지석 안성시당원협의회 부위원장, 제 2 선거구에 민주당 백승기 더불어 민주당 동부권 특별발전위원장, 경기도의회 재선의원인 한국당 한이석 후보 등 각 당 경기도의원 선거 예비후보들도 본선행 등록을 마치고 첫걸음을 뗐다.


기초의원인 안성시의원 선거 예비후보였던 △가 선거구 민주당 황진택(1-가), 유원근(1-나) 한국당 유광철 △나 선거구 민주당 송미찬, 한국당 유원형, 정의당 이주현 △다 선거구 민주당 반인숙(1-가), 신원주(1-나) 한국당 안정열(2-가), 권혁진(2-나) 바른미래당 신동례 민중당 김지은 후보들 역시 일제히 본선행에 올라탔다.


각 당 및 무소속 후보들은 이날 “시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필요한 후보를 뽑는 선거인만큼 정책 대결을 통해 후보를 선택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한 반면에 "기득권을 오랫동안 누린 독과점 권력의 폐해가 심각한 만큼 이제는 바꿔야 한다."는 수성과 탈환의 표를 부탁했다. 또한 "새로운 각오로 진심을 다해 시민들에게 다가가겠다."는 각 후보들의 공통된 지지호소도 목소리를 높였다.


하지만 이날 안성시장 예비후보 곽명구, 안성시의원 나 선거구 예비후보로 등록했던 민주당 홍석완 한국당 김민순 후보는 아직 본선 등록을 마치지 않은 상태로 25일 오후 6시까지 이뤄지는 후보등록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일찌감치 본선 행 후보등록을 마친 주요정당과 무소속 후보들의 공식 선거운동은 선거개시일인 31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실시된다. 이에 따라 후보자들은 유권자들의 표심을 얻기 위해 안성시 곳곳에서 대대적인 ‘한 표 경쟁’에 나설 예정으로 사전투표일은 다음 달 8~9일(오전 6시~오후 6시)이다.


이번 지방선거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치러지는 전국 단위 선거로, 정부·여당에 대한 중간 평가 무대라는 성격을 띠고 있어 여야 모두 사활을 걸고 있다.


문재인호의 인기를 등에 업은 여당에 민심이 조성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지만 국내 정세와 대형 외교·안보 이슈들이 정국을 강타하면서 민주당의 압승이냐 야당의 반격이냐를 두고 ‘고지쟁탈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경기도지사 선거에 나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자유한국당 남경필, 바른미래당 김영환, 정의당 이홍우 , 민중당 홍성규 등 여야 후보 5명은 첫날 일찌감치 등록을 마치고 도지사 고지를 점령하기 위한 첫걸음을 뗐다.


도교육감선거 후보로는 임해규 후보(경기교육포럼 대표), 송주명 후보(한신대 교수), 배종수 후보(서울교대 명예교수)가 등록을 마쳤으나 반면 이재정 예비후보(도교육감)는 등록 마지막 날인 25일에 후보 등록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wrtimes.co.kr/news/view.php?idx=7919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안성불교 사암연합회, 부처님 오신 날…
문화로 살기좋은 문화도시 안성
한경국립대학교
임웅재 한영
만복식당
포토뉴스더보기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유영희의 共感同感] 파도리에서
  •  기사 이미지 2024년 안성 교육 혁신 방안 모색을 위해 안성시 범교육 혁신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  기사 이미지 안성시, 감성교육 “우린 연극으로 배워요”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