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동현 안성시장후보는 “말로만 하는 소통이 아닌 시민 한 분 한 분의 말씀을 소중히 듣고 실천하는 진정한 소통시장이 되겠다.”고 인사말로 밝히고 있다.

명예선거대책위원장에 김학용, 선거대책위원장에 박석규·이영찬·박지병 선임

“중단없는 안성발전,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갖춘 천동현이 해내겠다!”

24일(목) 오후2시, 자유한국당 천동현 안성시장 후보는 장기로 8번지에 위치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지방선거 베이스캠프 역할을 할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선거 승리를 위한 본격적인 표밭갈이에 나섰다.

이날 선거대책위원회에는 김학용 국회 국방위원장이 명예선거대책위원장을, 안성시장 후보 경선에 참여했던 박석규 자유한국당 안성시당원협의회 부위원장과 이영찬 안성시의원, 그리고 박지병 前경기도의원, 이동재 前안성시의회 의장이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다.

총괄선거대책본부장에는 자유한국당 안성시당원협의회 지승돈 수석부위원장과 김은배 부위원장, 송형근 前안성시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이 밖에도 고문, 선거대책위원회 부위원장, 선거대책부본부장, 지역별 총괄선대본부장과 읍면동 선거대책위원장 등 총 400여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른바 ‘거미줄 선대위’구성을 방불케 했다.

▲ 지방선거 베이스캠프 역할을 할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서 자유한국당 천동현 안성시장을 비롯한 후보들이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특히 천동현 후보는 이번 선거대책위원회에 안성 관내 경제, 종교, 안보, 교육, 문화, 봉사, 생활체육단체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능하고 덕망 높은 인사들을 대거 위촉해서 눈길을 끌었다.

이 자리에서 천동현 후보는 "안성시민과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의 성원 덕에 3선 경기도의원으로 일할 수 있었고, 도의회 부의장과 농림수산위원장이라는 중책을 거치면서 풍부한 의정활동 경험과 두터운 인맥을 쌓을 수 있었다.”고 전하며, “재정자립도가 낮은 안성이 발전하려면 경험을 바탕으로 한 행정역량과 경기도를 움직일 수 있는 두터운 인맥을 갖춘 시장이 꼭 필요하다.”며, “말로만 하는 소통이 아닌 시민 한 분 한 분의 말씀을 소중히 듣고 실천하는 진정한 소통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특히 천 후보는 ▲100만평 산업단지 조성으로 삼성반도체 1·2차 벤더 기업 유치 ▲서울광역급행버스(M-Bus) 유치 ▲철도정책관직을 신설하여 전철·‧기차 유치문제 준비 ▲연간 200만 관광객이 찾는 관광 안성 3개년 계획 추진 ▲안전한 학교시설 관리 및 환경개선사업 대폭 확대 ▲서울로 진학한 학생들을 위한 ‘안성학사’ 운영 ▲안전한 안성, 건강한 안성 건설 ▲체육 동호회의 체육시설 사용료 전액 지원 ▲안성의료원내 24시간 소아 응급실 운영 등 의료 질 대폭 개선 ▲안성시 전역 도시가스 공급 추진 ▲집중화된 축산단지 화 추진으로 전염병 및 악취 해결 등 시민 모두가 행복한 안성시를 위한 실천 가능한 실용주의 공약을 발표했다.

▲ 김학용 국회의원이 명예선거대책위원장을 맡고 천동현 안성시장 후보 및 자유한국당의 후보들의 필승을 기원하는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학용 명예선거대책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의 기적의 역사를 이끌어 온 이 땅의 보수, 자유한국당이 다시 한 번 중단 없는 안성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이 단합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천동현 후보는 24일 오전 11시 안성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제6회 동시지방선거 안성시장 후보 접수를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