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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18 10:5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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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본지에서는 오는 6월 13일 진행되는 제 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안성시장 예비후보들를 앞두고 안성시 선거구 후보에 대해 유권자의 소중한 알권리와 올바른 선거분위기 조성을 위해 공천이 확정된 각 당 예비후보와 무소속 후보들을 대상으로 서면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그에 따른 답변 내용을 가감 없이 기술하였으며 후보자의 형평성을 고려해 질문지 마다 로테이션 방식의 답변을 기술 할 예정입니다.

[질문 1. 안성시장에 도전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질문 2. 안성시가 제일먼저 해결해 나가야할 당면과제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질문 3. 안성시장으로서 안성발전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하고 싶으신지요? 질문 4. 다른 예비후보와 차별되는 자신만의 장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질문 5. 핵심 공약과 이행방법은? 질문 6..유권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 제 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안성시장 예비후보들


<우석제 더불어민주당>


우리 고장 안성은 다양한 문화유적지와 천혜의 자연자원을 가지고 있으며, 안성맞춤의 고장으로 좋은 전통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난 23년 동안 무능한 보수정권의 지방권력 독주로 안성시의 재정자립도와 노인빈곤율은 경기도 내 하위권이며, 인구감소로 도시소멸주의단계에 이른 농촌형고령사회로 변모했습니다.


저는 새로운 안성을 만들기 위해 이번 안성시장에 출마했습니다. 과거 성장주의 시대의 토건행정이 아닌‘시민이 갑’이 되는 시민 중심의 새로운 시대를 열고 싶습니다. 항상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현장밀착형 시정을 열어 가겠습니다.


<천동현 자유한국당>


존경하는 안성시민 여러분! 이번 6.13 지방선거에 민선 7기 안성시장으로 출마하게 된 안성시장 예비후보 천동현 인사드립니다.


지난 12년간 도의원으로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변함없이 지지해 주신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저에게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는 길은 안성발전을 통하여 보답하는 것입니다. 53년의 세월을 거침없이 달려온 저에게 어떤 출마의 명분보다도 가장 소중한 것은 저의 고향 안성시를 향한 애향심뿐입니다.


세상은 4차 산업혁명, 사물 인터넷과 인공지능 시대로 급격하게 변화되어 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의 시기에 제가 태어나고 자란 안성시가 이 변화를 따라가지 못해서야 되겠습니까? 불투명한 미래정세와 난관을 극복해 나가지 못한다면 어렵게 쌓아온 안성발전마저도 정체되거나 퇴보하게 될 것입니다.


저는 이러한 위기감을 처절히 느끼고 있는바 미력하지만 희생과 봉사를 위한 막중한 선택의 길에 앞장서기로 결심하여 시장에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박경윤 민주평화당>


안성 공도에 살면서 아쉽고 안타까운 마음으로 안성시의 여러 문제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았습니다.


안성의 여러 가지 문제중에서 특히 안성 공도의 난개발 문제를 -최첨단 신도시 개발로 평택보다 살기 좋은 주거환경을- 해결하여 질서있고 생활에 만족할 수 있는 행복한 도시로 디자인 하여 더 좋은 안성을 만들어서 안성의 가치를 키우려고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곽명구 무소속>

 답변서 제출 안함


<이기영 무소속>


많은 사람들이 외형 확장적 발전을 주장하지만 그것은 앞으로 다가올 현실과는 거리가 먼 비현실적 이야기입니다. 그것은 안성의 미래가 될 수 없습니다.


저는 시대적 흐름과 민주주의 기본가치에 충실한 지방자치 분권 시대에 적합한 안성시로 만들기 위해 시장에 도전하였습니다. 시민의 권리가 온전히 지켜지는, 시민이 주인인 안성을 만들어 내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저에게 공약이 너무 부실한 거 아니냐, 거창하게 하고 사람들이 해달라는 것을 공약에 넣어라 하며 많은 이야기들을 하십니다. 하지만 저는 시장이 되기 위한 남발성 공약보다는 지금까지 시장이 내려놓지 않는 우월적 권한을 모두 시민들에게 돌려 드리려고 합니다.


이미 지방 차치 실현을 위한 주민 참여 예산제도와 주민자치위원회를 통해 주민이 직접 정책과 예산에 참여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지만 시장이 마치 베푸는 것처럼 해온 것입니다.


진정한 시민이 주인인 안성을 실현하기 위해서, 제가 시장이 된다면 법과제도의 틀 안에서 모든 시민이 시정에 주체가 되는 안성시를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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