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4,288억원 규모 추경안 제출
소희경 의원 공공건축물 관리체계 개선 촉구
▲ 안성시의회(의장 반인숙)는 5일 제24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오는 14일까지 10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안성시의회(의장 반인숙)는 5일 제24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오는 14일까지 10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6년도 제3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양성 도시계획시설(폐기물처리 및 재활용시설) 결정(안) 의회의견 청취의 건 등 주요 안건을 심의한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2026년도 제1차 정례회 집회시기 변경의 건 등을 의결했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하도록 했다.
안성시가 제출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총 1조4,288억원 규모로, 일반회계는 기정예산보다 687억원 증가한 1조2,358억원이다. 추경예산은 교통·물류, 환경, 사회복지, 문화·관광 등 시민 체감도가 높은 분야에 중점 편성됐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또한 소희경 의원은 자유발언을 통해 신축 안성시 가족센터의 누수 발생 사례와 안성시도농교류지원센터의 활용 문제를 지적하며, 공공건축물의 품질관리와 사후관리 체계 강화를 촉구했다.
반인숙 의장은 개회사에서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무더위 쉼터 점검과 취약계층 보호, 야외 노동자와 농가 피해 예방 등 시민 안전을 위한 행정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주요 안건을 심의하는 만큼, 의회와 집행부가 소통과 협치를 바탕으로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성과를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243회 임시회는 8월 6일부터 1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14일 제2차 본회의에서 각종 안건을 최종 의결한 뒤 폐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