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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1-11 19: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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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경기남부지역 ASF 방역 자율운영 지침하달

안성시, 농장 앞 초소 4시 종료했으나 거점초소 3곳은 운영


▲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관련 농장 앞 방역초소 운영이 금일(11일) 오후 4시부터 종료됐다. (사진은 일죽면 신흥리 인근 초소관리모습)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관련 농장 앞 방역초소 운영이 금일(11일) 오후 4시부터 종료됐다.

 

이에 앞서 농림축산식품부는 11일 오전 차관 주재 ASF 일일상황 점검 영상회의에서 ‘9월 25일부터 실시된 경기북부 및 강원도 접경 중점 관리지역의 경우 현재 24시간 운영에서 06:00~18:00시 까지 12시간 운영으로 조정하고, 경기남부 및 강원 남부 중점 관리지역과 기타 지역은 시·군별 자율운영 등 ASF 초소운영과 관련한 방역조치 완화에 대한 사항을 지자체에 전달했다.

 

이에 따라 안성시는 금일(11일) 오후 4시부터 현재 167개 양돈농장의 35만9,581마리의 돼지를 ASF로부터 지키기 위해 운영되었던 137개 초소운영 종료를 지시했으나, 거점 소독시설 3곳은 계속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초소 근무종료는 지난 9월 16일 경기도 파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국내 최초로 발병한 뒤 55일 만으로 농장의 확산은 미미하나 야생멧돼지에서는 지난 8일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 내 살아있는 멧돼지에서 ASF 바이러스가 검출되는 등 지난달 2일부터 계속 확진 판정이 나오고 있어 방역당국은 인접지역으로 ASF가 확산하는 것을 막는 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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