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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4시 26분경 잔불정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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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경기 안성시 금광면 인근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안성시는 이날 오후 "금일 14시 29분 안성시 금광면 장죽리 산6-2번지 산불발생, 인근 주민 및 차량은 안전에 주의바랍니다"라고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안성 산불 관련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소방헬기 5대, 펌프차 등 장비 7대와 소방관 20여 명을 투입,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은 용접 작업을 하던 중 산으로 불이 번졌다는 신고자의 진술을 확보, 부주의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당국은 불길을 잡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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