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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4-17 18:49:04
  • 수정 2019-04-17 19:3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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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패널용접 중 발생 추정,,,인명피해 없어


▲ 17일 오후 2시 29분쯤 안성시 금광면 장죽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에 의해 2시간 30여분 만인 이날 오후 4시 59분쯤 진화됐다. (사진은 산불진화 후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소방관 모습)


17일 오후 2시 29분쯤 안성시 금광면 장죽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에 의해 2시간 30여분 만인 이날 오후 4시 59분쯤 진화됐다.


이날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임야 2㏊가량이 불에 탔으며, 소방당국은 헬기 5대(소방 1, 산림청 1, 시청임차 헬기 3) 와 펌프차 등 장비 15대와 소방관 등 진화인력 446명(소방 26, 시청 300명, 의소대 70명, 군부대 50명)을 동원해 산불발생 2시간 30여분 만인 이날 오후 4시 59분쯤 진화됐다고 밝혔다. 당국은 잔불정리에 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인근 도로에서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기 위해 용접작업을 하던 중 불씨가 산으로 튀면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당시 근로자 13명이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 가운데 한 작업자는 "용접을 하다가 산으로 불이 번졌다"며 119에 직접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 우석제 안성시장, 양운석 도의원 시청관계공무원등이 산불현장을 찾아 상황을 보고받고 격려했다.

▲ 이날 불로 소방당국은 헬기 5대(소방 1, 산림청 1, 시청임차 헬기 3)를 동원해 산불진화에 나섰다.


앞서 안성시는 이날 오후 3시 10분쯤 주민들에게 '산불이 발생한 인근 주민 및 차량은 안전에 주의바란다'는 내용의 재난 문자를 보냈으며, 김학용국회의원, 우석제 안성시장, 신원주 안성시의회의장, 양운석 도의원, 시청관계공무원등이 산불현장을 찾아 상황을 보고받고 격려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날 불길이 산 중턱으로 번지며 연기가 치솟자 90여 건이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으며,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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