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국민체육센터 증축신축 30억·전용정구장 보수 8억·국제정구장 보수 4억
남녀노소 누구나 누리는 체육 인프라 레벨 업!
양운석·백승기 도의원과 관계공무원, 발로 뛴 소중한 성과
▲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앞서 양운석·백승기 경기도의회의원이 안성시 공직자들과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 안성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실시한 국민체육진흥기금 생활체육시설 확충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42억 원의 국민체육진흥기금을 확보했다. 안성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실시한 국민체육진흥기금 생활체육시설 확충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42억 원의 국민체육진흥기금을 확보했다.
안성시와 양운석·백승기 경기도의원에 따르면 올해 정부의 생활밀착형 SOC사업(3개년 계획)에 따른 생활체육시설 확충분야 지원 사업에 공모한 결과, 총 42억 원의 국비(국민체육진흥기금)를 확보해 지역민의 체육 여가 활동 수준을 한 단계 높일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국민체육센터(실내수영장) 증축사업비 58억 원 가운데 30억 원, ‘전용정구장 돔구장 보강공사비’ 25억 원 가운데 8억 원, ‘국제정구장 돔구장 내화페인트 도장공사비’ 16억 원 가운데 4억 원 등으로 총 3건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30억 원을 포함 총 58억 원을 투입해 보개면 양복리 210번지 종합운동장 내 기존 국민체육센터에 건축 연면적 4,473㎡[기존:2,973㎡, 증축:1,500㎡] 국민체육센터로 중축할 예정으로, 올해 기본계획과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2020년 8월 완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된다.
주요 기존 국민체육센터 리모델링은 수영장(25m, 6레인) 증축, 국민체력 100, VR실 및 문화교실, 워킹풀 등으로 지역주민의 건강과 문화욕구를 동시에 만족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 전용정구장 돔구장 전경또한 정밀안전진단 결과 D등급으로 판정되어 조속한 교체가 필요했던 전용정구장 돔구장 철골스페이스프레임 보강공사와 돔구장 주요구조부가 내화구조로 되어있지 않아 건축법 규정에 위배되어 사용자들의 안전을 위한 내화페인트 도장공사에 각각 8억과 4억 원을 확보해 올해 12월 공사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는 안성시 공직자들이 양운석·백승기 경기도의회의원과 간담회를 주재하고 최승린 안성시 교육체육과장이 도청을 방문해, 국비 확보의 절실함에 대해 호소하는 등 지역 사회의 상황에 대해 알리기 위해 공무원과 도의원이 협력하여 최선을 다해 발로 뛰어 이루어낸 소중한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양운석·백승기 경기도의회의원은 “정부 공모사업을 앞두고 안성시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항목별 대응에 노력하는 한편, 상위기관을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 등을 적극 설명하는 등 전방위 홍보가 효과를 거뒀다”며,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목소리로 말했다.
이에 우석제 안성시장은 “현 정부의 ‘지역주도, 중앙지원’의 대원칙에 공감하며, 앞으로 안성시민들의 체육 여가 활동이 더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앞으로 사업추진에 필요한 중기지방재정계획과 공유재산관리계획 및 지방재정투자심사 등의 사전 행정 절차를 이행한 후, 2019년 1회 추경에 확보된 국비에 매칭 되는 시비를 편성하여 착오 없이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