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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2-28 13:5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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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보건소는 지난 1월부터 시작한 보건진료소 특화사업의 하나인 ‘두근두근 뇌운동’1기 프로그램을 지역주민들의 열성적인 참여와 호응 속에 종료하였다.


안성시보건소는 지난 1월부터 시작한 보건진료소 특화사업의 하나인 ‘두근두근 뇌운동’1기 프로그램을 지역주민들의 열성적인 참여와 호응 속에 종료하였다.

 

두근두근 뇌운동 프로그램은 서운면의 산평리, 송정리와 고삼면의 쌍지리 보건진료소가 연합하여 의료취약지역 거동불편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고, 인지활동시간을 증가시켜 경증치매 환자들의 진행속도를 낮추고, 건강인구의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프로그램 참여자 중 최고령자 한00(90세)씨는 직만든 그림과 색칠하기 책을 보면서 “내 평생 고의 선물이다”라며 기뻐하였다. 또 다른 참여자는 “연필이라는 것을 처음 잡아본다. 설레고 기쁘다”며“향후 농한기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는 2기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며 1기 프로그램이 ‘보다 많은 주민들의 이용’목표로 하였다면 2기 프로그램은 ‘교통이 불편하고 고령자가 많은 마을’을 선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치매예방프로그램을 통해 교통이 불편해서 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적극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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