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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도 가둘 수 없었던 그들의 외침! “대한독립만세!” -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 ‘항거:유관순 이야기’ 문화 활동 진행
  • 기사등록 2019-02-27 13:3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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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지부장 김영식)는 오는 28일 안성CGV에서 3.1운동 100주년기념 ‘항거:유관순 이야기’ 문화 활동을 진행한다.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지부장 김영식)는 오는 28일 안성CGV에서 3.1운동 100주년기념 ‘항거:유관순 이야기’ 문화 활동을 진행한다.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청소년수호단(단장 손기수)주관으로 소속 회원 및 안성 관내 초·중학생과 학부모 등 총 120명이 참여할 이번 문화 활동프로그램은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고 올바른 역사인식, 정서함양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고아성 주연의 영화 ‘항거:유관순 이야기’는 1919년 3.1 만세운동 후 세평도 안 되는 서대문 감옥 8호실 속, 영혼만은 누구보다 자유로웠던 유관순과 8호실 여성들의 1년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유관순을 비롯해 같은 옥사에 갇혔던 김향화, 권애라, 임명애 등 우리가 몰랐던 여성 독립 운동가들을 재조명한다. 또 3.1 만세운동 1주년이던 1920년 3월 1일, 서대문 감옥에서 이들이 보여준 용기 있는 외침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한다.

 

12세 이상 관람가인 이 영화의 상영시간은 105분이며 영화 관람료 등 일체비용은 안성IT캠퍼스에서 후원하며, 영화 시간편성 및 할인은 안성CGV에서 지원한다.

 

손기수 단장은 “이 영화를 통해 참여한 학생들이 아프지만 빼앗겼던 나라를 찾기 위해 몸과 마음을 받쳐 영면하신 모든 독립운동가 분들께 형언 할 수 없는 감사의 마음을 담았으면 좋겠다.”며, “아울러 이번 문화 활동이 친구 간, 가족 간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 및 신청문의는 (사)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청소년수호단(010-7925-420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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