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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9-24 13:5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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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는 추석 연휴기간 중 관리․감독이 소홀한 시기를 틈타 환경오염물질 불법배출 등이 우려됨에 따라 9월 14일부터 30일까지 취약지역 및 시설물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추석연휴 전, 중, 후 3단계로 나뉘어 진행되며, 특히 유독물취급업체, 민원유발사업장에 대해서는 담당자와 상시 네트워크를 구축해 SMS, SNS, 인터넷카페를 통해 양방향 소통으로 환경사고 및 민원발생을 사전예방토록 조치했다.


먼저 1단계는 유독물취급업체, 민원발생사업장, 배출업소 등 환경오염 우심사업장을 대상으로 공문발송, 홍보 등을 추진해 자체적으로 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한 후 환경오염행위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2단계는 추석연휴 기간 내 환경오염사고 대비 비상근무를 실시하여 안성시 주요하천을 순찰할 계획이며 3단계는 추석연휴 후 위반사업장에 대해 환경교육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 14일부터 진행된 점검에서 안성시는 사업장의 배출시설, 방지시설의 정상가동 및 최종방류구, 우수관로를 확인하는 등 오염물질 배출실태에 대한 점검과 환경관련법규 준수사항 미이행으로 적발된 5개 사업장에 대하여 행정처분 및 과태료를 부과했다.


박종도 환경과장은 “금년 추석연휴 전에 특별감시 단속과정에서는 폐수 무단방류 등 고의적 환경사범은 없었지만 추석 연휴기간 관리 소홀을 틈타 환경오염 행위를 하는 사업장에 대해 강력히 조치할 예정” 이라며 “추석 연휴기간 동안 환경관련시설에 대한 자율점검을 강화하여 고향을 찾은 시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편안하고 쾌적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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