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양성면 새마을부녀회에서는 9월 21일 2015년 추석을 맞아 홀로 외롭게 지내는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송편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양성농협에서 기증한 쌀과 부녀회에서 마련한 재료들을 가지고 송편을 빚어 총 66박스의 송편을 각 마을에 전달했다.
양성면 새마을 부녀회 봉미숙 회장은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보람을 느낀다”며 “어르신들이 추석을 외롭게 보내지 않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새마을 부녀회의 송편은 각 마을에 있는 독거노인과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떡 뿐만 아니라 한가위 명절을 맞이하여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까지 전달하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지난 18일(금) 양성면 새마을 부녀회에서는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열어 우리쌀 10kg 33포를 기탁해 양성면에 거주하는 저소득 계층 가정에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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