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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2-26 19:30:23
  • 수정 2018-12-26 19:4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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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26일 안성시 원곡면 만세고개에 위치한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안성 3·1운동 100주년, 만세운동의 주역을 기억하다”를 주제로 특별기획전이 개최됐다.


12월 26일 안성시 원곡면 만세고개에 위치한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안성 3·1운동 100주년, 만세운동의 주역을 기억하다”를 주제로 특별기획전이 개최됐다.


2019년 12월 31일까지 열리게 되는 특별전은 2019년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특별전에는 우석제 안성시장을 비롯해 최홍식 안성3.1독립운동 선양회장, 안상석 경기동부보훈지청 보훈과장, 이경우 광복회 안성시지회장, 사회·기관단체장. 관계공무원, 유족 및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양성·원곡, 안성읍내, 죽산지역 등 지역별로 안성 3·1운동의 주역들을 살펴보는 것으로 기획됐다.


또한 그들의 활약상을 보여주는 신문조서, 판결문, 범죄인명부 등 다양한 자료들을 한 자리에 모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 내,외빈을 위한 관계자의 자료소개 및 열람이 진행됐다.

▲ 기년관 내부에 설치된 독립선언문 전문

▲ 대한민국독립을 위해 3·1운동 당시 사용됐던 태극기

▲ 이날 특별전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우석제 안성시장


특히 이번에 소개된 자료들은 그동안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지속적인 연구 및 조사에 활용한 자료로써, 포상받지 못하고 잊혀져있던 다수의 무명 독립운동가가 빛을 발할 수 있도록 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이 기회를 통해 다시금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나라사랑의 정신을 기억할 수 있는 계기로 삼게 된다.


우석제 안성시장은 “2019년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특별전에서 독립을 위해 목숨 바친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계승하며, 전국3대 실력항쟁지인 안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3·1운동기념관은 안성의 독립운동을 더욱 알리고, 역사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최근 기존의 체험 실을 안성 어린이 체험교육실로 개선하여 재개관했다. 기타 전시와 관련하여 자세한 문의는 안성3·1운동기념관(031-678-2475~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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