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사각지대 없는 안성 1동 만들기 총력 기울여

이관형, “부족한 맞춤형 복지팀 구성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안성시” 촉구

▲ 어려운 이웃에게 맞춤형 복지를 위해 출범한 제2기 안성 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길선 공공위원장, 이관형 민간위원장)에서는 2년 사업성과 회의가 지난 19일 개최됐다.

어려운 이웃에게 맞춤형 복지를 위해 출범한 제2기 안성 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길선 공공위원장, 이관형 민간위원장)에서는 2년 사업성과 회의가 지난 19일 개최됐다.

이날 안성 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6년 말 제 2기 출범부터 2018년 말 임기가 종료되는 시점까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위원들과 쉼 없이 달려온 만 2년 활동을 이관형 민간위원장의 사업보고로 진행됐다.

안성 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17년 활동과 사업

이 위원장은 안성 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년 활동과 사업으로 △2016년 10월 제 2기 안성 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통장·부녀회장·단체장들로부터 복지 사각지대 어려운 이웃 66 가구 발굴 △맞춤형 복지를 위한 선정된 66가구에 선물 꾸러미 배분, 특별관리 대상 40 가구 선정 관리, 후원자 배가를 위한 길거리 홍보 등 다양한 방법으로 후원자 선정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안성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지강스님)의 후원으로 15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백만 원씩 후원금 전달 등의 활동을 보고했다.

또한 2017년 안성 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으로 △사랑의 연탄 (300~500장 ) 20가구 전달 △난방용 유류 (가구당 삼십 만원) 15가구 전달 △쌀 가구당 10㎏ 40가구 전달(가구당 2회 이상) △사랑의 집 고쳐주기 2가구 △양말·비누세트 50가구 전달 △겨울 김장김치 1,000㎏ 담아 어려운 이웃 가구당(10 ㎏) 담아 40가구 전달, 600㎏ 안성시 노인복지관과 안성종합사회복지관에 각 300 ㎏씩 전달 △안성사회복지협의회에서 생필품 후원받아 위원들이 직접 매달2회씩9가구 전달 △안성시 노인복지관 연계 사랑의 밑반찬 3가구전달 △학생 1명 후원자 연결하여 학자금지원 △전기밥솥 1가구 지원 등의 사업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위원장은 타 지역 우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벤치마킹을 다녀와 발로 뛰는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로 어려운 이웃과 동행하며 후원자들이 보내준 후원금과 사용 출처를 후원자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사업을, 소식지를 발간하여 매달 후원자들에게 보내드리며 2017년 사업성과 보고회에서 안성시 15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협의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어 황은성 안성시장상을 수상했다고 덧붙였다.

안성 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18년 활동과 사업

안성 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 2기 임기가 종료되는 2018년 활동중 복지사각지대 없는 안성 1동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며, △정기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서 경기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 안성 1동 전용 계좌(1계좌 3천원)를 개설하여 후원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후원계좌로 매달 후원 △녹색 장터에 참여하여 판매한 수익금 및 후원자들의 후원금(1천 삼십만원)과 공모사업(3백만원)인 안성 1동 “꽃길 프로젝트”에 선정되어 복지 사각지대 없는 안성 1동 만들기 사업을 진행했다.

특히, 임길선 공공위원장, 윤서연 사회복지담당 공무원, 강은경 사례관리사, 김명순 안성시 사회보장협의체 간사, 허지은 동부무한돌봄네트원크팀, 김사랑 안성시노인복지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9명 등이 연계하여 선정된 “꽃길 프로젝트”사업 및 5개 사업을 편성하여 사업을 전개하는데 앞장섰다.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18년 진행된 사업을 살펴보면 △건강한 새싹 만들기(저소득가정 6~7 세 아동 유산균 22 명 지원) △안성 1 동 지식인 장학사업(내신 3 등급 이상 저소득 중고등 학생 3명 학원비 지원 사업) △문화 꽃의 문을 열다 (저소득 아동 청소년 문화체험 기회제공) △이웃 愛(1~3 세대 결연소통 프로그램) 배추심기, 경단 만들기 △사랑은 바구니 타고(저소득가정 다자녀가구 기념일에 제철 과일바구니 식당 이용권 제공) △어려운 독거노인을 위한 복지관 식권 제공 등 1천 3백 삼십만원을 지원한 사업과 동시에 맞춤형 복지를 위해 2018년도 복지 사각지대 50 가구를 방문하여 관리대상 30 가구를 선정하여 2017년 40가구 2018년 30가구 총 70가구를 중점관리하며 맞춤형 복지에 맞게 후원 물품을 전달한 바 있다.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려운 이웃 70가구에게 전달하고 있는 물품으로는 △긴급 병원비 지원 △난방용 유류지원 △연탄지원 △김장김치 △겨울용 내복 △떡국 떡·참치선물세트 전달 △양념세트, 쌀, 화장지, 수세미, 반찬통, 여성용품, 라면 등의 생필품 전달 등 다양한 사업으로 복지 사각지대 없는 안성 1동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관형 안성시 15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은 “도움을 준 후원자들과 위원님들 덕분에 정부나 지자체 예산 지원 하나도 받지 않고 사업을 진행할 수 있어 고맙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 위원장은 “정부 정책에 의해 15개 읍면동에 있어야 할 맞춤형 복지팀이 안성시에는 3개 읍·면에만 있고 12개 동·면에는 없는 관계로 안성시에서는 빠른 시일 내 15개 읍·면·동에 직원을 배치하여 민관이 함께 복지 사각지대 없는 안성시를 만들어나갈 수 있는 행정을 펼칠 것”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