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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2-21 18: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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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질개선 종합대책 위한 용역업체 선정,,,내년 초부터 방안 진행

12월 24일 환경부 수도정책과에서 안성·용인·천안시 관계자 회의 진행


▲ 사진은 지난 3월 29일 오전 11시 광주시 남종면에 위치한 경기도 수자원본부 청사에서 송탄‧평택 상수원보호구역관련 ‘상생협력 추진단’ 현판식 개최모습


안성시는 경기도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유천·송탄 취수장 상수원규제 해소 첫 단추인 ‘진위·안성천 및 평택호 수계 수질개선 종합대책 수립’과 관련하여 12월 24일 오후 4시에 환경부 수도정책과에서 경기도를 비롯한 안성시, 용인시, 천안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안성시 관계자는 “금번 회의는 경기도가 올 추경에 확보한 10억원의 용역비로 12월17일 계약을 통해 수질개선 종합대책 마련을 위한 용역업체가 선정 완료되어 내년 초부터 본격적인 수질개선 종합대책 방안이 진행됨에 따라 3개 지자체의 의견을 환경부에 제시하고 환경부의 동참과 협조를 구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안성시는 환경부의 수질개선협의회에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할 것으로 보이며, 환경부의 참여는 수질개선 종합대책의 재원조달 마련방안 등 실질적 실행력 확보를 통한 수질개선을 추진함과 동시에 규제해소 방안도 병행 추진하여 상생협력의 기반을 다질 것으로 보인다.

 

우석제 안성시장은 “39년간 갈등을 빚어온 상수원규제가 이번 용역을 통하여 해소되길 바라며, 이번 회의가 실질적이고 합리적인 상생협력 이루어 나가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 용인시, 천안시와 의견을 달리하는 평택시는 12월 24일 환경부 수도정책과에서 열리는 안성·용인·천안시 관계자 회의에 앞서 환경부와 경기도 관계자와 회의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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