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2월 14일 (사)안성청년회의소 제 49대 회장이 윤성환 현 윤성골프클럽 대표가 취임했다.

지난 12월 14일 (사)안성청년회의소 제 49대 회장이 윤성환 현 윤성골프클럽 대표가 취임했다.

이날 더AW웨딩홀에서 김학용국회의원, 신원주 안성시의회 의장, 송미찬 안성시의회 운영위원장, 사회·기관단체장, 역대회장 및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안성청년회의소 2018-2019 신·구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이 열렸다. 

이·취임식에서 민경호 48대 이임회장은 “지난 한 해 동안 부족함에도 안성청년회의소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 특히, 많은 부분에서 자신의 일처럼 도와 준 임원진과 선·후배에게 감사드린다.”며, “이제 2019년을 이끌 신임 회장과 임원진에게 안성청년회의소를 맡기며, 저는 변함없이 우리 회를 위해 뒤에서 묵묵히 돕겠다.”고 이임사를 통해 밝혔다.

▲ 윤성환 안성청년회의소 제 49대회장 취임식장에서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어 윤성환 제 49대 취임회장은 “혁신으로 변화하는 안성JC라는 슬로건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안성의 대표적인 청년단체로서 다시 한 번 걸음을 내딛고자 한다.”며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새로운 미래를 위해 힘을 모아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취임사로 갈음했다.

특히 윤 신임회장은 “지지해주신 어머님, 장인, 장모님과 2019년 부인회를 이끌 아내 구본미 부인회장께도 이 자리를 통해 고맙다.”는 말을 덧붙였으며, “선친이자 본 청년회의소 제13대 회장이셨던 윤용호 아버님 보고 싶고, 감사하고, 존경하고, 사랑한다.”는 인사말을 전하자 참석한 내·외빈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이날 윤성환 제 49대 취임에 맞춰 상임부회장 박보용, 내부 부회장 박보용, 외무부회장 권순모, 감사 원민수, 권현석 등 2019년 회장단과 감사로 취임한 자리에는 베트남 ‘East Saigon JC 회원’과 우호 JC, 스폰서 JC, 인근 로컬 JC가 참석해 행사를 더욱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