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지난 17일 오후 5시 안성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15 안성비전 T/F팀 프로젝트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11년째를 맞이하며 그 동안 총 406명이 참가해 114개의 연구를 도출해냈다. 이날 심사위원으로는 장영근 부시장, 서정학 두원공대 교수, 전영길 한경대 교수, 최승범 한경대 교수, 김재은 행정복지국장, 김형관 정책기획담당관이 심사를 맡았다.

이날 최종 보고회에 나선 4팀은 ‘빅 데이터 활용’ 을 통한 안성시 체납액 100억원 징수 프로젝트 - (안성시 투자기업의 세수분석을 중심으로 한) 투자유치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 (사회적 양자를 위한 지속가능한 일자리 복지) 안성시 사회적기업 육성 방안 - 안심하고 모실 수 있는 노인요양시설 만들기 프로젝트 순으로 10분씩 팀별로 발표가 진행되었다.

장영근 부시장은 “이번 프로젝트의 논문들을 수정보완해서 해당 부서에서 추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밝혔다.

― 2015 안성비전 T/F팀 프로젝트 발표대회 수상 결과 ―

●최우수상 : 안심하고 모실 수 있는 노인요양시설 만들기 프로젝트(환경과 김지현, 박인배, 양용모)

●우수상 : ‘빅테디터 활용’을 통한 안성시 체납액 100억원 징수 프로젝트(세무과 임정미, 감사법무담당관 이창수, 공도읍 심성자

●장려상 : 안성시 투자기업의 세수분석을 중심으로 한 투자유치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세무과 이선화, 김미정, 창조경제과 정다희),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속가능한 일자리 복지 안성시 사회적기업 육성 방안(정책기획담당관 이상범, 이재호, 창조경제과 김성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