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가족봉사단은 2018년 11월 24일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기 위해 구세군 안성평화의 마을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펼쳤다.

안성시가족봉사단은 2018년 11월 24일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기 위해 구세군 안성평화의 마을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사회복지시설의 어르신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드리고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말벗봉사를 통해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안성시가족봉사단 한선혜 학생은 “처음 가족들과 시설에 방문 했을 때 어르신들과 대화하기가 많이 어색하고 어려웠다. 하지만 오늘은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처럼 편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그리고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오래 사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신수철 센터장은 “주말에 소중한 시간을 내어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가족봉사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시설에서 외롭게 생활하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가족봉사단의 관심과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었을 것이다. 오늘 인연이 한 번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봉사를 통해 오랫동안 이어지는 인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