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사랑, 공도(여성)의용소방대, 공도창조로타리클럽, 안성시사랑의열매 공동주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4일 동안 봉사자들의 참사랑 담아
복지시설 및 경로당 등에 3,100kg 모두 전달
나눔이행복한 두루사랑(회장 진태철), 공도(여성)의용소방대(대장 김선용, 김희숙), 공도창조로타리클럽(회장 류상현), 사랑의열매안성시나눔봉사단(단장 최수봉)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4일 동안 공도119안전센터에서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두루사랑, 공도(여성)의용소방대, 공도창조로타리클럽, 안성시사랑의열매가 공동주관하고 관내 농협경제지주 종묘센터 등 15개 단체가 후원했으며, 주관단체회원 및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따뜻한 사랑을 전달했다.
이날 만들어진 김치는 종묘센터에서 후원한 배추 와 무, 원곡의용소방대에서 후원한 대파 등등 지역사회단체의 따뜻한 후원으로 김장김치 3,100kg을 담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 및 복지시설(읍사무소, 서부무한돌봄, 보건소 등) 그리고 경로당 등에 전달됐다.
특히, 이번 함께하는 김장나눔행사는 행사비용 줄이기 위해 김장 전 과정을 봉사자들이 직접 4일 동안 배추, 무우밭에서 수확하고 수확된 김장재료들을 직접 손질하고 절였다. 무1톤을 채썰기 해주신 ㈜참맛 식품회사가 있어서 봉사자들의 수고를 덜었으며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나눔”에 지역사회단체들이 너나 할 것 없이 도움을 주어 지역사회가 함께한다는 의미가 무엇인지를 느낄 수 있었다.
공도(여성)의용소방대 김선용, 김희숙대장은 “적은 비용으로 3,100kg의 김장을 할 수 있도록 함께해주 신 지역사회단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함께하면 소외된 많은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달 할 수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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