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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22 15: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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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 입사전수관(경기도 무형문화재 제19호 입사장 이경자)은 안성시와 문화재청이 후원하는 ‘2018년도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으로 “우리나라 전통공예 입사(入絲)이야기”를 진행한다(사진은 전시장 전경)

▲ 무형문화재 입사장 이경자


안성 입사전수관(경기도 무형문화재 제19호 입사장 이경자)은 안성시와 문화재청이 후원하는 ‘2018년도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으로 “우리나라 전통공예 입사(入絲)이야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입사이야기” 프로그램은 전시와 강의 등 2가지 프로그램이 동시에 진행되는데 입사전수관 전시실에서는 2018년 11월 1일부터 12월 2일까지 입사공예 특별전 프로그램이 오전 11시에서 오후 4시까지 매일 전시된다.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입사에 대해 알아보고, 입사라는 전통기술이 접목된 유물과 현대 작품을 무형문화재 보유자의 작업을 통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전시기간 내내 매주 목요일(11.8/11.15/11.22/11.29 오후 2:00)에는 우리나라 전통공예인 “입사”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어 일반인 및 학생, 단체 관람객들에게 우리나라 전통공예인 입사공예를 좀 더 깊게 접할 기회를 제공한다.

 

안성시청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그동안 안성은 바우덕이 축제와 안성맞춤 유기등이 잘알려진 반면 입사장에 대해서는 잘 알려지지 않았는데, 이번 전시와 강의 등을 통해 삼국시대부터 이어져 내려오는 우리나라의 전통 금속공예 기술인 입사에 대해서 시민들과 일반인들이 이해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강의에 참여하고자 하는 단체 및 개인은 입사전수관(031-676-2592)으로 참가신청 후 방문하면 된다.



[덧붙이는 글]
입사(入絲)란 철이나 청동 등의 단단한 금속 표면에 금?은?동을 조각이나 선으로 만들어 박아 넣는 금속 공예 기법을 말한다. 오랜 훈련과 감각이 필요한 작업인데, 이러한 작업을 하는 장인을 입사장(入絲匠)이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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