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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20 11: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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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찾아가는 청소년 어울림마당 ‘가온누리’가 11월 16일 가온고등학교(교장 윤치영)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찾아가는 청소년 어울림마당 ‘가온누리’가 11월 16일 가온고등학교(교장 윤치영)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21세기 미래의 고품격 인재육성이라는 교육목표아래 안성 명문고로 발돋움하고 있는 가온고등학교 전 학년 800여명의 학생이 모인 가운데 펼쳐진 찾아가는 청소년 어울림마당 ‘가온누리’는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 증진 및 개발과 더불어 학교의 화합되는 축제분위기 조성을 위해 공연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이날 가온고 오케스트라 ‘앙상블’의 공연을 시작으로 퍼포먼스 동아리 독도의 플래시몹과 밴드 동아리 ‘뮤지케’의 완성도 높은 연주를 앞세워 댄스동아리와 초청공연 등 가온고등학교 대강당은 청춘들의 몸짓과 숨결이 어우러지며, 순순한 우리말 ‘가온누리’의 의미를 부제로 한 이 행사에 ‘무슨 일이든 세상의 중심이 되어라’ 라는 메시지를 던져주었다.

 

찾아가는 어울림마당을 열어 준 윤치영 가온고 교장은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준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와 준비해준 관계 교사들에게 감사하다.”며, “특히 잠깐이지만 학업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재밌는 시간을 보낸 학생들 모습에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영식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장은 “지난 15일 수능필적 확인문구인 ‘그대만큼 사랑스러운 사람을 본 일이 없다’를 읽으며, 저는 그 문구에 등장하는 사랑스러운 사람이 여러분이라고 생각합니다.”라며 수능을 치룬 학생들을 격려했으며 “아울러 가온고 청춘들이 전 세계를 이끌 희망의 동량들로 한발 한발 앞서 나갈 수 있도록 디딤돌이 되어주시는 윤치영 교장과 모든 교사들에게 고개 조아린다.”는 인사말을 덧붙였다.

 

▲ 2018 안성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6번째 마당 ‘가온누리’ 행사 후 출연진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가온고등학교 오케스트라 동아리 `앙상블`의 연주

▲ 밴드 동아리 뮤지케의 공연모습

▲ 초청공연모습

금번 2018 안성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6번째 마당은 학교로 직접 찾아가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문화활동을 지원한다는 목적으로 안성시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가 주관했다.

 

한편 2018 안성시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오는 12월 1일 안성초등학교 대강당에서 올해 청소년 활동의 대미를 장식하는 폐막식을 남기며 매 행사마다 성공적인 행사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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