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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06 15:5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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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마당, 체험마당, 나눔마당, 장기자랑 등 펼쳐

500여명의 관람객과 함께 청소년들의 희망을 이야기해


▲ 「2018청소년 어울림마당 다섯 번째 장 ‘공도 청소년 어울마당 상큼 ME IN’」이 11월 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공도중앙어린이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2018청소년 어울림마당 다섯 번째 장 ‘공도 청소년 어울마당 상큼 ME IN’」이 11월 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공도중앙어린이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단풍잎을 밀치고 파란하늘을 열어준 이날 ‘공도 청소년 어울마당 상큼 ME IN’이라는 부제로 열린 청소년 어울림마당에는 20개 청소년 동아리들이 공연마당, 체험마당, 나눔마당 등을 500여명의 관람객에게 펼쳐 보이며, 청소년들의 희망을 이야기 했다.

 

특히, 이날 모든 행사를 기획한 (사)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 공도위원회(회장 김장연) 회원들이 먹거리 장터를 운영하여 청소년과 어른들이 함께 어우러지게 되는 축제로 진행됐으며, 즉석 장기자랑 무대가 피날레로 장식되어 참여한 청소년들에게 장학금과 상품권이 수여됐다.

 

또한 헤나 &타투, 가방만들기, VR 만들기, 즉석사진찍기, 립밤만들기, 보석비즈, 펄러비즈, 전통팔찌 만들기 등 청소년들의 정성이 담긴 10여개의 체험부스와 오랜 연습이 느껴지는 해동검도, 댄스동아리와 태권도의 아름다운 시범, 성인 못지않은 실력을 선보인 동아리들의 공연에 이어 염정미, 최성운 등 초청가수의 신나는 공연무대와 청소년 장기자랑 등 총 4부로 펼쳐졌다.


▲ 드론으로 촬영한 행사 전경


▲ ‘공도 청소년 어울마당 상큼 ME IN’에서 태권도 시범을 보이고 있다.


▲ 창조고등학교 댄스동아리 MAD팀이 현란한 댄스공연을 펼쳐 보이고 있다.


▲ 초등학교 저학년으로 구성된 댄스동아리의 공연모습


▲ 이날 행사에서 캐릭터 인형들이 어린이들에게 인기를 독차지했다.

  

행사를 관람한 주민 이 모씨(주부, 41)는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이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세련됐다.”며, “공부도 중요하지만 청소년들이 가지고 있는 달란트가 다르니 그들의 문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다.”며 초대해준 지인에게 만족감을 전했다.

 

행사 주관을 함께한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공도위원회 김장연 회장은 “청소년들이 즐거워하는 일들에 대해 그리고 무엇이 청소년들이 원하는 축제일까를 고민하고 준비한 시간이었다.”며, “여러 날 준비한 동아리, 응원하는 청소년 그리고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진 최상의 날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행사를 준비한 관계자 및 내빈으로 참석한 김학용 국회의원, 양운석 도의원, 유광철 시의원, 안성예총 이상헌회장, 민족통일 박석규회장, 장애인협회 정토근회장,김용산 공도약국 대표, 황은성 전시장, 권혁진 전시의회의장, 김보라 전도의원,이영찬 전시의원, 안성피아노협회 이정경 회장, 의용소방대 김선용대장, 공도중·만정중·창조고 학부모회장, 문기초운영위원장, 만정중 지역위원, 만정중 교감, 학생주임, 진로부장, 도덕선생님, 문기초 선생님 등 찾아주신 내빈과 500여 관람객에게도 감사인사를 덧붙였다.

 

한편 여성가족부와 안성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지부장 김영식)가 주관하는 ‘2018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찾아가는 어울림마당(가온고 편)’과 ‘폐막식’ 등을 남기며 청소년들의 젊은 열기를 계속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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