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8-10-15 18:06:01
기사수정

야단법석 동아리 학생들(중∙고)이 주체가 되어 기획, 운영

공연, 작은 음악회, 동아리 체험부스, 놀이 활동으로 구성

연극마당(4개교)과 함께 진행하는 청소년 문화예술축제


▲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최기옥)과 야단법석 학생동아리(박기현 교사), 한국청소년 복지문화원 안성지부(지부장 김영식)은 10월 13일(토)에 내혜홀 광장과 한경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2018 안성맞춤 야단법석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최기옥)과 야단법석 학생동아리(박기현 교사), 한국청소년 복지문화원 안성지부(지부장 김영식)은 10월 13일(토)에 내혜홀 광장과 한경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2018 안성맞춤 야단법석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안성맞춤 야단법석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은 안성맞춤 스쿨문화예술 어울림 한마당에 이어 열리는‘2018 안성맞춤 문화예술 어울림 한마당’의 두 번째 축제로서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끼를 표현하고 행사를 진행하는 학생중심 문화예술 축제이다.

 

안성시에서 자생적으로 운영해오던 학생 축제를 지역사회 축제로 확대하여 지역교육공동체가 참여하고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저변을 확대하고자 마련했다.

 

학생들을 비롯하여 꿈의 학교,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이 공연 및 체험부스를 함께 운영하여 일반 시민들과 축제를 즐기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236명의 학생들이 공연에 참가하고 202명의 학생과 지역 주민이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는 지원 부스를 운영했다.

 

▲ 종합예술로서 연극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학생연극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축제 안의 작은 축제로 함께 운영됐다.

한경대 산학협력관 시청각실에서는 초등학교 2개교, 고등학교 2개교의 연극 동아리들이 펼치는 연극마당이 진행됐다. 종합예술로서 연극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학생연극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축제 안의 작은 축제로 함께 운영됐다.

 

야단법석 학생 동아리, 안성 학생자치회(중학교) 학생들을 포함하여 학생 봉사활동 신청을 받아서 40여명의 학생들이 공연진행, 안전 유지, 환경 정화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학생중심 축제를 지원했다.

 

최기옥 교육장은 “이제는 학생을 위한 교육에서 학생에 의한 교육으로 전환하여 학생들이 스스로 만들어나가는 경험을 통해 배움과 삶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협력하여 지원하는 지역교육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천에서 온 한 학생은 “안성에 연고가 있어 안성시내를 지나다 관람하게 됐다.”며, “프로그램이나 진행 면에서 우수했지만 볕이 강한 관람석에 그늘막이 있었으면 더 좋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초등학교 자녀를 둔 한 학부모는 “홍보가 부족하여 알지 못하다가 아이가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나왔다.”며, “학생들 스스로 구성한 프로그램이나 운영 등이 맘에 들었지만 이왕이면 초·중·고를 두루 아우르는 프로그램의 부재가 아쉬웠다.”고 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wrtimes.co.kr/news/view.php?idx=8948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안태호
이용성 위원장
진보당 김지은
2024 안성시청소년어울림마당 들머리
2024 안성시청소년종합예술제
저소득층 무상교통시행
문화로 살기좋은 문화도시 안성
한경국립대학교
산책길
공도독서실
임웅재 한영
설경철 주산 암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