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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12 20:3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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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의 홍창영씨가 키운 한우 대통령상 수상

전국 650여 두의 한우를 사전 평가해 98두(98농가) 출품


▲ 우석제 안성시장이 2018년 전국한우경진대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경제지주가 주최한 '2018 전국한우경진대회'가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 간 안성 농협 안성팜랜드에서 개최됐다.

 

이번 한우경진대회는 전국 축산농가에서 출품한 우리 한우의 유전능력을 평가하고 개량성과를 측정하는 자리로 사전에 전국 650여 두의 한우를 사전 평가해 뽑은 98두(98농가)가 출품됐다.

 

1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비롯해 우석제 안성시장, 김홍길 전국한우협회장, 이재용 종축개량협회장, 김태환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 각 도별 한우협회장 등이 참석한 12일 우리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국에서 유전능력이 가장 뛰어난 한우를 5개 부문으로 평가해 15농가를 선정했다.

 

충북 음성의 홍창영씨가 키운 암소 한우가 영예의 그랜드챔피온 대통령상을 수상해 명실공히 국내 최고 한우 생산농가로 공인 받았다.

 

▲ 충북 음성의 홍창영씨가 키운 암소 한우가 영예의 그랜드챔피온 대통령상을 수상해 명실공히 국내 최고 한우 생산농가로 공인 받았다.


이개호 장관은 격려사에서 “축산인의 열정과 노력으로 1990년 약 9천억 원이던 한우 생산액이 지난해 5조원을 넘어서고 있어 정부는 우리 축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ICT 융복합 스마트 축사지원을 확대하고, 환경 친화적 축산업과 동물복지형 축산을 확산하여 축산업을 소비자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산업으로 육성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농협 안성팜랜드에서는 전국한우경진대회 기간 중 축산물 할인행사, 코스목동 축제 등 다채로운 행사로 방문객을 맞이했으며, 특히 28일까지 펼쳐지는 안성 코스목동 축제 기간 중 올해 처음 선보인 3억 송이의 핑크뮬리와 10만㎡ 규모의 코스모스 밭 등, 보는 즐거움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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