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서장 정귀용)는 11일 오전 10시 30분 경 본서 2층 소회의실에서 여성소방공무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통과 배려하는 직장생활 분위기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여성 소방공무원 근무 중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 등 해결방법 모색 ▲일·가정의 균형을 위한 근무여건 개선 의견 청취 ▲조직 내 여성공무원 성관련 고충 등 의견수렴 ▲직원 간 공감 소통 등 격려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귀용 안성소방서장은 “화재‧구조‧구급 현장뿐 아니라 민원‧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여성소방공무원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만큼 자부심을 가지고 일해주기를 바라며 맞춤형 복지환경 개선과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소방서는 현재 214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그중 26명의 여성소방관이 화재진압‧구급대원 및 민원‧행정업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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