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임선희 센터장)는 지난 7일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안성시티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총 29가족, 53명이 참여하였으며 안성맞춤남사당 바우덕이축제장에 방문, 지역의 대표축제에 참여하여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부스를 이용할 수 있었다.
특히 2017년 12월 기준 2,579명으로 안성시에 가장 많은 외국인이 거주하고있으나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던 대덕면 내리지역의 외국인가족들이 시티투어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될 수 있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이두샤(남)씨는 “한국에서 일하며 아이들을 공부시키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시티투어에 참여하여 아이들과 함께 축제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행복했으며 늘 우리를 도와줄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앞으로도 센터를 자주 이용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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