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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9-27 13: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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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일 미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진수, 민간위원장 송영철)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선물꾸러미를 전달하여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추석맞이 행복밥상-특별한선물’ 사업을 진행했다


지난 20일 미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진수, 민간위원장 송영철)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선물꾸러미를 전달하여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추석맞이 행복밥상-특별한선물’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오후에 진행된 이 행사는 협의체회원이 직접 발굴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개개인의 욕구를 파악하여 꼭 필요한 ‘맞춤형 선물’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협의체회원이 직접 구매, 포장하여 전달했다.

 

아울러 추운겨울을 보내기 힘든 독거어르신에게는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난방용품을, 홀로 아이를 키우느라 힘든 부자가정에게는 이불을, 질병으로 소화를 잘 못시키는 분에게는 곰탕선물셋트 등 기호에 맞는 생활용품 등을 구입하여 전달하였고, 미양면 새마을부녀회에서 정성스런 밑반찬을 후원하여 더욱 풍성한 선물꾸러미를 만들었다.

추석맞이 행복밥상 꾸러미에 들어간 물품과 식품들은 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하는 ‘2018년 민관협력 지원사업’에 채택된 지원금으로 마련하였으며, 협의체 회의에서 추천된 가구들로 구성, 회원들이 각 가정을 방문하여 추석인사를 건네고 안부를 묻는 등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신혜균 협의체 위원은 “행복밥상 특별한 선물을 전달하면서 그동안 삶이 힘들어서 잘 나오지 않던 우리이웃이 작은 관심으로 얼굴이 밝아진 걸 볼 수 있었다.”며, “특별한 선물꾸러미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 다행”이라고 말했다.

 

김진수 공공위원장(미양면장)은 “행복밥상 특별한 선물이 명절을 맞이하여 각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을 찾아내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며 이를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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