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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9-21 1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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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는 9월 20일 안성시청 2층 상황실에서 아동친화도시조성을 위한 안성시아동실태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안성시는 9월 20일 안성시청 2층 상황실에서 아동친화도시조성을 위한 안성시아동실태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역사회복지전문가, 교육청관계자, 아동청소년담당자, 관내대학교수, 관계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하였으며, 조사연구결과를 공유하고 안성시가 아동친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아동실태조사는 안성의 여건과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아동정책수립을 위해 지난 5월에 연구용역을 착수하였으며 유니세프 조사도구를 활용해 안성시 아동 및 아동의 보호자, 아동관련 관계자 등 1,900명을 대상으로 아동실태조사를 실시했다. 또한 초점면담을 통해 각계 의견을 수렴하여 안성지역 전반에 걸친 폭넓은 의견을 반영하고자 했다.

 

본 용역을 수행한 한경대학교 아동가족복지학과 이형민 교수는 “안성시는 인프라와 아동․청소년인구가 공도를 중심으로 서부지역에 편중되어 있어 지역적 편차에 대한 대안이 요구되며, 아동친화도시 인증에만 집중하는 것보다 아동친화도시 10대 원칙을 가이드라인으로 지속적으로 노력을 하다 보면 아동이 행복한 도시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우선순위를 정하여 선택과 집중을 하여 안성시 아동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며 청소년을 위한 문화공간 및 스포츠공간 마련, 아동참여를 위한 『내일의 시장』, 안전한 대중교통 캠페인, 달빛어린이 병원, 육아종합지원센터 설립 등을 세부사업”으로 제언했다.

 

이에 우석제 안성시장은 “이번 연구가 안성시가 아동들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가 되는 첫 걸음으로 『즐거운 변화, 행복한 안성』의 미래의 주역인 아동들이 존중되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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