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5-09-15 16:42:26
  • 수정 2015-09-15 16:44:01
기사수정





안성시는 위기가구 상시보호체계 구축을 위해 9월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읍면동 이․통장 및 부녀회장 31명을 대상으로 ‘안성맞춤 복지도우미’ 발대식을 가졌다.


‘안성맞춤 복지도우미’는 지역사정을 잘 알고, 어려운 이웃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이․통장과 부녀회장으로 구성됐으며 지역의 위기가구를 파악해 읍면동 주민센터에 알려주고 주민들에게 복지사업을 안내하는 등 마을 복지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날 위촉된 읍면동 대표 31명을 비롯한 안성시 918명(이․통장 473명, 부녀회장 445명)의 복지도우미들은 함께하는 복지도시 안성을 위해 각 마을에서 활동하게 된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주변 이웃들의 관심과 도움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가장 중요하다”며 “복지도우미분들이 주변 이웃들을 살뜰히 살펴 위기가구가 한 분도 빠짐없이 도움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황규면 안성시이통장협의회장은 “지역사정을 속속들이 알고 있는 만큼 우리 이․통장들이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찾아내 도움 받을 수 있도록 우리 이웃은 우리가 지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안성시는 지난 5월 이․통장의 직무에 위기가정 발굴․지원 등 복지도우미 역할을 수행 하도록 안성시 이․통․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개정한바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wrtimes.co.kr/news/view.php?idx=884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안태호
이용성 위원장
진보당 김지은
저소득층 무상교통시행
문화로 살기좋은 문화도시 안성
한경국립대학교
산책길
공도독서실
임웅재 한영
설경철 주산 암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