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름달처럼 풍요롭고 따스한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공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진관, 민간위원장 조철희)는 공도읍 적십자회(회장 유영옥)와 함께 9월 20일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추석 명절 음식 나누기”를 실시하여 지역사회에 마음까지 넉넉해지는 나눔의 사랑을 전파했다.

보름달처럼 풍요롭고 따스한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공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진관, 민간위원장 조철희)는 공도읍 적십자회(회장 유영옥)와 함께 9월 20일 9시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추석 명절 음식 나누기”를 실시하여 지역사회에 마음까지 넉넉해지는 나눔의 사랑을 전파했다.

금번 실시한 “추석 명절 음식 나누기”는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이 여러 가지 이유로 가정에서 명절 음식을 하기 어려울 뿐 아니라 찾아오는 이 없이 외롭고 쓸쓸하게 홀로 지내실 것을 염려하여 다함께 모여 음식을 만들면서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전해드리고자 마련했다.

이 날 참여한 공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적십자 회원들은 어르신들과 함께 추석 음식을 만들면서 야채를 다듬고 전을 부치고 떡을 빚으면서 함께 둘러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우기도 하고 예쁜 송편을 빚으며 덕담을 나누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축복을 기원하기도 하였다.

추석 음식 만들기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명절을 맞이하여 가족 같은 분위기 속에서 송편도 빚고 음식을 나누니 오랜만에 가족을 만난 듯이 기쁘고 행복하다 ”며 “명절 음식도 맛있었지만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더욱 따스하고 정겨운 추석을 맞이할 수 있다”고 전했다. 

조철희 공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을 모시고 명절 음식을 함께 만들면서 따스한 사랑을 전해 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며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어르신들 한분한분 소원 하시는 일 이루시고 건강하시기를 기원 한다”고 전했다.

김진관 공도읍장은 “오늘 어르신들과 함께 명절 음식을 준비하면서 단란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지역사회가 함께 나눔의 사랑을 통하여 주변을 돌아볼 줄 아는 넉넉하고 풍요로운 한가위가 되기를 기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