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루사랑(회장 진태철)과 공도-창조로타리클럽(회장 류상현)은 지난 16일 공도다문화센터에서 추석을 맞이하여 “각양각색 다문화송편빚기” 행사를 개최했다.

두루사랑(회장 진태철)과 공도-창조로타리클럽은 지난 16일 공도다문화센터에서 추석을 맞이하여 “각양각색 다문화송편빚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안성시 공도읍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및 두루사랑, 장조로타리클럽, 사랑의열매안성시나눔봉사단회원 등 100여 명이 참가하여 송편도 빚고, 직접 만든 송편을 쪄서 맛있게 먹는 시식행사를 비롯하여 추석을 맞아 두루사랑과 공도-창조로타리클럽에서 마련한 조그마한 선물도 나누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송편을 빚기전 공도다문화센터 하숙자센터장의 송편을 예쁘게 빚으면 예쁜 딸을 낳고, 큼지막하게 만든 노비송편이야기 등 송편의 유래에 대해 다문화 가족들에게 간단하게 설명하였다.

다문화가족들은 낯선 이국 땅에서 한국의 전통문화에 대해 직접 체험하고 한국문화를 좀 더 쉽게 이해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박석규고문은“각양각색의 송편을 만들며 함께하는 것만으로 즐겁고 행복하다”며 “반달모양의 송편이 앞으로의 발전을 의미하는 것처럼 함께한 모든 분들이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공도-창조로타리클럽이 분과별 예산을 배정하는 첫 주회로 홍보분과에서 봉사나눔활동 통한 지역내 로타리이미지강화 및 신입회원증강을 위하여 봉사주회로 함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