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고삼면 새마을 남녀 지도자 협의회(회장 정연홍 부녀회장 최점희)는 9월 11일 농업용 폐비닐 등 영농기에 발생된 농업폐기물과 고철, 폐지 등 방치된 자원을 수거했다.
추석을 앞두고 바쁜 시기임에도 고삼면 환경개선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새마을 남녀 지도자와 부녀회 30여명이 참여해 21개 마을 단위로 폐비닐 등 재생 가능한 생활폐기물 12ton을 수거하여, 농경지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주민 자원순환 의식을 확산시켜 쾌적한 농촌 환경을 만드는데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이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새마을 남녀 지도자 협의회 정연홍 회장과 최점희 부녀회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고삼면의 생활주변을 정리하여 마을을 찾는 귀성객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고향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행사를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자연환경을 지키고 자원도 아끼는 풍토를 만드는데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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