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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31 20: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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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결연도시 도농교류 활성화로 우호증진 쑥쑥

지역농산물 사전 예약주문으로 판로확대 도모


▲ 안성시 삼죽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한상천)는 지난 30일 삼죽면 덕산리 일원에서 자매결연도시인 서울 강서구 염창동과 도농교류 농촌문화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안성시 삼죽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한상천)는 지난 30일 삼죽면 덕산리 일원에서 자매결연도시인 서울 강서구 염창동과 도농교류 농촌문화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8월 24일 도농 자매결연 협약식 체결 1주년을 맞아 삼죽면 주민자치위원회(이하‘주민자치위원회’)와 삼죽면사무소(면장 윤성근) 합동으로 서울 염창동 동장과 주민자치위원 가족과 삼죽면 기관단체장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풍산개 농촌체험휴양마을 도농교류센터에서 안성시 도농교류 지원센터의 지역역량강화 사업비를 지원받아 농산물 수확 및 가공 체험과 인절미 떡메치기 등을 통해 잠시나마 도심을 벗어나 농촌마을에서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해는 자매결연 체결을 계기로 상호간 도농교류 활성화 일환으로 삼죽면의 우수 농특산물을 사전 예약주문 받아 7천만원의 직거래를 시범 추진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금년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9월 18일에 도농교류 체험행사의 실질적인 성과인 지역 농산물인 햅쌀, 포도, 복숭아, 고추, 잡곡 등을 염창동 주민자치위원회로부터 사전 예약주문을 받아 서울 염창동에서 농산물 직거래 판매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금번 도농교류 체험행사를 주관한 한상천 주민자치위원장은 "도시민이 다양한 도농교류 체험행사를 통해 인정이 넘치는 농촌문화와 우리 농업의 소중함을 함께 공감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도농교류 활성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도농간 우호증진과 농산물 소비촉진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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