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 진료 과, 첨단 장비와 진료과별 30여명의 전문 의료진

300 병상을 갖추고 365일 24시간 운영

소아청소년과 진료시간연장(오전 8시~오후 8시)

▲ 지난 9일 안성성모병원(원장 이주한)이 확장 개원식을 갖고 열린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9일 안성성모병원(원장 이주한)이 확장 개원식을 갖고 열린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개원식에는 김학용 국회의원과 우석제 안성시장, 신원주 안성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확장 개원을 축하했다.

안성성모병원은 1961년 2월 한의사인 부친의 새서울한의원 개원을 시작으로 1994년 4월 안성성모병원을 개원 7개과 29실 100병상을 시작으로 최근 15개과 133병상을 운영 중에 의료 환경변화에 발맞춰 18개 진료 과에 최첨단 장비와 진료과별 30여명의 전문 의료진, 300 병상을 갖추고 365일 24시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 개원사를 하고 있는 안성성모병원 이주한 원장

이날 안성성모병원 이주한 원장은 개원사에서 "생명의 존엄함을 하늘처럼 여기는 사람들로 안성지역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자부심으로 여러분께 더 건강한 미래를 선물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김학용 국회의원은 “쾌적한 환경과 의료서비스를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병원이 되길 바란다.”며, “나이가 들면 병원 가까운데 살아야 한다는 말처럼 시민이 행복한 안성에 건강검진센터까지 잘 갖춰진 안성성모병원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 드린다.”는 축사로 갈음했다.

이어 우석제 안성시장은 “안성성모병원이 시민 곁에서 건강 파수꾼의 역할을 다해 왔던 것처럼 더 좋은 의료시설로 확장개원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앞장 서 책임져 줄 것”이라며 개원을 축하했다.

▲ 개원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는 내외빈들

한편 첨단 장비와 진료과별 30여명의 전문 의료진, 300 병상을 갖추고 365일 24시간 운영, 소아청소년과 진료시간 연장(오전 8시~오후 8시)을 골자로 확장 개원한 안성성모병원은 순환기내과, 소화기내과1·2·3, 호흡기내과, 신장·내분비내과, 외과, 정형외과 1·2, 신경외과1·2, 신경과1·2, 정신건강의학과, 소아청소년과1·2, 피부비뇨기과, 마취통증의학과, 직업환경의학과1·2, 영상의학과1·2, 진단검사의학과, 가정의학과, 응급의학과1·2·3·4, 백세건강센터, 치과 등 18개 진료 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