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최기옥)은 경기교육 재정운영 상황에 대한 주민의 이해를 돕고, 2019년 예산 편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20일 경기도교직원안성수덕원 대강당에서 “주민참여예산제”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최기옥)은 경기교육 재정운영 상황에 대한 주민의 이해를 돕고, 2019년 예산 편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20일 경기도교직원안성수덕원 대강당에서 “주민참여예산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다양한 의견 도출을 위해 각급학교 학생, 학부모(지역주민), 교사, 행정실장 등이 참석했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 시 주민들이 직접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하도록 하여 예산편성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지방재정운영 낭비요인과 비효율성을 제거하기 위한 간담회이다.

이날 간담회는 기존의 방식과 달리 토론회 형식으로 진행되었는데,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이해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 방안 ▲2018년도 경기 교육 및 안성교육 재정현황 ▲참석자와 패널과의 토론으로 진행됐다.

최기옥 교육장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참여와 소통의 민주적 교육행정실현 및 투명하고 합리적인 예산편성으로 수요자 신뢰와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기교육과 안성교육 발전을 위해 더욱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A학교 학부모는 각 구성원 간 토론을 진행하는 등 적극적으로 예산편성을 위해 소통하는 방식은 매우 합리적인 의견수렴 방식이라 평가하며 2019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제 간담회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제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들은 사업부서 검토를 거쳐 내년도 예산편성 및 운영에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