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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9-10 13:41:30
  • 수정 2015-09-10 15:3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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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가 9월 9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친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친환경 지역공동체 텃밭농원 조성 및 안성맞춤 로컬푸드 시민운동 전개에 앞장선 공로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대한민국 친환경대상 위원회가 주최하고 환경부와 농림축산식품부, 교육부 등 10개 정부부처가 후원한 이번 시상식은 2006년부터 시행해 올해 10회 차를 맞이한 국내 최고 권위의 환경부문 시상으로 환경보전과 지속가능한 사회발전을 위해 힘써온 기관이나 단체에 수여한다.


시는 2012년부터 친환경 농산물을 재배‧수확하는 2개 권역의 지역공동체 텃밭농원을 조성해 413가구가 현재 참여하고 있으며, 매월 친환경 도시농업 교육강좌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안성맞춤 로컬푸드 활성화 확산에 기여해 왔다.





또한, 2013년부터 추진한 정례 직거래장터인 안성농업인 새벽시장, 공도주말장터, 진사금요장터와 로컬푸드 직매장을 통해 지금까지 145억의 농가소득을 창출했다.


특히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는 시민운동을 추진하여 푸드 마일리지를 줄여 먹거리의 신선도와 안전성을 확보하고 환경적 부담을 경감시키는 로컬푸드 활성화 추진이 시가 대한민국 친환경대상을 수상하는 원동력이 되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미래지향 농업도시를 만들어 가는 것이 안성시의 목표로 안성농업인과 시민 모두가 행복한 친환경 도시농업 육성과 다양한 로컬푸드 사업이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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