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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09 11: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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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곡면 적십자회와 함께 하는 반찬나눔 사업 추진 등 논의해”


▲ 7월 6일 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반찬나눔 프로그램인 “사랑의 장바구니 배달” 사업 추진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7월 6일 원곡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제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오는 7월 11일에 시작될 예정인 원곡면 적십자회와 함께 하는 반찬나눔 프로그램인 “사랑의 장바구니 배달” 사업 추진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안성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원곡면 적십자회와의 협력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면 내 독거어르신이나 장애가구 등 50여 가구를 선정하여, 원곡면 적십지회 회원들이 직접 반찬을 만들어 월 1회씩 정기적으로 방문 배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원곡면 협의체 관계자는 “단순히 반찬만 배달하는 것이 아니라 가구방문을 통해 어르신 등의 안부를 직접 확인하고, 대상자와 봉사자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사업이다. 또, 건강상태나 거주실태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필요한 서비스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필요한 자원을 연계할 수 있는 ‘맞춤형 돌봄서비스’에 가깝다”고 사업 컨셉을 밝혔다.

 

사업 대상 가구는 원곡면 적십자회 봉사자들이 직접 파악한 35가구와, 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발굴한 15가구 등으로 선정하였으며, 향후 지원이 필요한 가구가 추가로 파악될 경우 사업량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발로 뛰어 복지대상자를 발굴하여 지원할 계획”

 

이날 회의에서는 또 협의체 위원들이 조를 편성하여 매월 마을 별 정기 방문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을 발굴할 계획을 세웠으며, 이들에게 지원할 자원을 발굴하기 위하여 관내 기업 및 기관·사회단체에 대한 방문설명회 개최 계획 등 향후 협의체 활동방향에 대하여 폭넓은 논의를 가졌다.

 

이를 통해 원곡면 협의체는 면 내 대상자들에 대한 촘촘한 복지그물망을 구축하여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를 점차 줄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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