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머리초등학교(교장 박동배)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자녀와 부모,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배드민턴 교실을 매월 월,수,금 주 3회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용머리초등학교(교장 박동배)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자녀와 부모,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배드민턴 교실을 매월 월,수,금 주 3회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부모와 자녀, 지역주민이 주축이 되어 4년 동안 자생적으로 성장해온 용머리초 배드민턴 클럽이 올해 시작된 평생교육 프로그램 사업과 연계되면서 더 체계적이고 촘촘한 틀 안에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용머리초 배드민턴 클럽활동은 방과 후 저녁시간에 진행하며, 학부모와 자녀, 그리고 지역주민의 건강을 지켜주는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6월 20일에는 참여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CPR 관련 교육도 실시했다.

또한 다음으로 용머리초등학교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푸른 환경 만들기 프로젝트를 매월 1회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5월부터 12월까지 총 8차례 운영되며, 자녀와 부모가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방과 후 저녁시간에 진행된다.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교육의 일환으로 자녀와 부모가 함께 생활 주변에서 쉽게 버려지는 재활용품을 활용하여 의미 있는 물건을 만드는 프로젝트를 매월 1회 진행하고 있다.

용머리초등학교 관계자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의 사랑을 키움과 동시에 환경을 소중히 여기고 아끼는 마음을 갖도록 도와주고 있다.”고 장점을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