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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02 16:39:31
  • 수정 2018-07-02 16:4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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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 초대하여 성황리에 종강

“내년도에도 중년남성 요리교실 수업하면 또 참가하고 싶습니다."


▲ 안성시 양성평등기금사업의 일환으로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정옥)에서 추진한 「중년남성 요리교실(부제:행복을 요리하는 남자, 나도 요섹남!)」이 지난 28일 한경대학교 조리실습실에서 종강식을 가졌다.




안성시 양성평등기금사업의 일환으로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정옥)에서 추진한 「중년남성 요리교실(부제:행복을 요리하는 남자, 나도 요섹남!)」이 지난 28일 한경대학교 조리실습실에서 종강식을 가졌다.


사업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가정 내 양성평등문화 확산, 일‧가정 양립 및 남‧여성의 상호 배려와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50~60대 퇴직 및 퇴직예정 남성 26명을 대상으로 4월 13일부터 지난 6월 28일까지 총 12주 과정으로 운영되었으며, 압도적인 출석률과 만족도를 보이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 종강식에서는 사업 참여자들의 가족인 배우자, 며느리, 손자, 손녀 등이 함께 참석하여 참여자들이 직접 요리한 샐러드, 잡채, 계란말이, 두부조림, 골뱅이무침, 두부조림, 제육볶음, 소세지볶음, 된장찌개 등을 나누어 먹으며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요리교실 참석자인 A씨는 “중년 남성 요리교실을 통해 요리에 재미를 붙였다”며 “가족들과 함께 요리한 음식을 나누어 먹는 뜻 깊은 시간을 가져 행복하며 내년에도 사업이 진행되면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석자의 가족인 B씨는 “남편이 요리를 배워와 집에서도 해줘 기쁘다”며 “앞으로도 남성들이 요리를 배울 기회를 가져 가정 내 평화에 기여하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은순 가족여성과장은 “요리교실이 가족 간 관계 회복은 물론, 삶의 활력까지 되찾는 계기로 발돋움하여 기쁘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평등 가정을 유도하며 올바른 식문화 형성과 함께 가족 친화적, 여성 친화적인 도시를 만드는데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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