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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29 11: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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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 만정초등학교(교장 최언주)는 초등 생존수영 교육 전학년 확대를 위한 방안으로 교내에 이동식 수영장을 설치하여 생존수영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안성 만정초등학교(교장 최언주)는 초등 생존수영 교육 전학년 확대를 위한 방안으로 교내에 이동식 수영장을 설치하여 생존수영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8일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공개 수업을 진행한다.

 

위기 상황에서 자신의 생명을 지키고 물속에서의 적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경기도 생존수영교육 표준교육과정을 활용, 생존수영 활동 내용을 구성하고 대규모 학교(49학급)의 환경적 요소를 감안하여 1,2,5학년은 인근 수영장 활용, 3,4,6학년은 교내 운동장에 이동식수영장을 설치하여 생존수영교육 수업을 진행 중이다. 

 

3,4,6학년(694명)이 이용하는 이동식 수영장은 2018년 6월 11일부터 7월 24일까지 운영하며 미세먼지, 장마 등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고 운영 가능하도록 수영장에 비닐하우스를 설치하였다. 또한 안전한 수영 교육을 위하여 사전 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학부모 명예교사의 도움을 받아 총 31일 간 운영한다.


이동식 수영장의 활용으로 생존수영 교육 전 학년 확대 방안을 제시하고 학생들은 교내에서 생존수영 기술 습득을 보다 쉽게 익힐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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