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심숙희)은 “2018년 사회복지시설(기관) 종사자 직무능력 향상교육 식품관리위생교육 & 결핵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심숙희)은 지난 22일(금) 14:00 안성시보건소 교육장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기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종사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사회복지시설(기관) 종사자 직무능력 향상교육 식품관리위생교육 & 결핵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제1강의 결핵예방교육은 대한결핵협회 연구원 오수연 강사를 초빙하여 “보건교육의 중요성, 사회복지시설종사자 결핵 및 잠복결핵감염검진, 결핵기초, 사회복지시설 내 감염관리 등에 대한 교육으로 감염병 예방 및 결핵인식 개선을 위한 중요한 시간이 되었다.

결핵은 OECD가입국 중 발생률 및 사망률 1위인 법정 감염병(전염병)으로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지만, 치료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사망까지 이르는 무서운 질병으로 치료 시작 후 약 2주가 경과하면 전염성이 사라지고 6개월 이상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함을 알려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결핵을 바로 알고 치료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또한, 제2강의 식품관리위생교육은 여름철 식중독예방 및 식품안전관리요령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을 위해 국립한경대학교 영양조리학과 교수인 강근옥(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 강사를 초빙하여 사회복지시설(기관) 집단급식에 따른 “식중독의 이해, 식중독 발생 원인 및 위험 식품, 식중독 발생 현황 및 보고체계, 집단식중독 발생 사례, 집단급식소 위생관리” 등 현장에서 실천하기 쉽게, 간략하고 핵심적인 내용으로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을 실시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 심숙희 회장은 “매년 사회복지시설(기관) 종사자 직무능력 향상교육을 통해 사회복지시설(기관)의 집단급식시설 식품관리자로써 식중독예방 및 식품안전관리요령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집단식중독예방을 비롯한 먹거리 위생관리와 여름철 식중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하게하고, 항상 결핵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감염질병예방, 건강관리 등 예방을 위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교육을 통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