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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잉 디스크 창공을 가르다 - 제3회 가족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소통축제 플라잉디스크 골프대회 성황리…
  • 기사등록 2015-09-09 00:14:27
  • 수정 2015-09-09 14:5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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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바르게 살기운동 안성시협의회(회장 박광렬)가 주최하고 안성시 바르게 살기가족위원회주관으로 제3회 가족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소통축제 플라잉디스크 골프대회가 안성맞춤랜드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안성시청, 안성교육지원청, 전국플라잉디스크연합회가 후원하는 제3회 사랑나눔 소통축제 플라잉디스크 골프대회는 9월 2일부터 3일 비룡초와 안성중학교에서 얼티미터 학교클럽대항전을 시작으로 5일 디스크골프 종목에 20개 초·중 학교선수들과 사제팀, 가족팀, 일반단체팀등 400여명이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했다.


▲ 경기가 시작되기전 심판들을 호명하고있다


이날 대회를 주최한 플라잉디스크 안성시협회장이며 바르게살기운동 안성시협의회 박광렬 회장은 “비가 흩날린 오늘 한분도 동요 없이 또,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고 서로 격려하며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 모든 분들과 가장 행복한 토요일 이었다”고 전했다


또한 박회장은 “I.O.C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플라잉디스크는 학생들이 쉽고 안전하게 배울 수 있고, 가족들과 기존의 체육, 근린시설을 활용하여 어디서나 즐길 수 있으며, 고도의 집중력과 체계적인 훈련을 필요로 하고, 협동심과 배려심을 동시에 배울 수 있는 종목이며, 신체활동과 인성교육에 높은 가치가 있는 스포츠다”라고 말했다.


▲ 점수를 기록중인 이은경프로


가족 팀으로 대회에 참가한 A씨는 “그동안 가족 간의 놀이문화를 찾다가 알게 된 디스크골프는 배우기도 쉽고 가족 간의 배려와 협동심을 불러일으키는 스포츠인 것 같다. 대회에 처음 참가했으나 결과보다는 가족이 함께한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가족공원으로 자리잡아가는 안성맞춤랜드에 평상시에도 디스크 골프를 즐길 수 있는 고정 장치가 설치되면 좋겠다.”고 참가 소감을 전했다.


▲ 디스크 골프 종목에 참가한 선수들


2일부터 시작된 학교스포츠 클럽 대항전 얼티미터 결과에 ●초등부 남자 1위 양진초등학교, 2위 양성초등학교, 3위 비룡초등학교 ●초등부 여자 1위 양진초등학교, 2위 양성초등학교, 공동 3위 비룡초등학교, 서운초등학교 ●중등부 남자 1위 만정중학교, 2위 비룡중학교, 3위 일죽중학교 ●중등부 여자 1위 양성중학교, 2위 비룡중학교, 3위 만정중학교가 각각 차지했으며, 5일 디스크골프종목 결과는 ●사제팀 1위 현매초등학교, 2위 양성초등학교, 3위 백성초등학교 ●가족팀 1위 박소정 외 2인, 2위 이진희 외 2인, 3위 원종민 외 2인 ●단체팀 1위 바르게살기운동 안성1동 위원회, 2위 두루사랑 봉사단, 3위 바르게살기운동 금광면 위원회로 결정되었다.


▲ 비내리는 중에도 캐처는 디스크를기다리고있다


한편, 플라잉디스크는 지난 2012년 교과부, 대한체육회 주최 전국학교 스포츠클럽 대회 평가 결과 ‘종목별 만족도, 타인 추천 의향도, 지속 재참여도’ 부문에서 동시에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끈바 있으며 학교 스포츠클럽 활성화 ‘바른 인성 참여, 체력 증진’이라는 목적을 위해서는 당사자인 학생들이 이를 얼마나 만족하고 즐길 수 있는지가 중요한데, 뉴 스포츠인 플라잉디스크가 기존 엘리트 스포츠 종목을 제치고 가장 인기를 끌고있다.


2015년 I.O.C.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이 스포츠의 향방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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