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장낙원)는 지난 15일 안성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제7회 전국 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해 당선된 11명의 선출직 공직자들에게 당선 증을 교부했다.
이날 우석제 안성시장 당선인을 비롯한 양운석·백승기 도의원 당선인, 황진택·유광철·송미찬· 유원형·반인숙·신원주·안정열 등 안성시의원 당선인, 안성시의원 비례대표 박상순 당선인에게 일제히 당선 증을 교부했다.
장낙원 위원장은 “먼저 당선인들에게 축하와 낙선인들에게는 위로를 보낸다.”며, “이제 선거기간동안의 크고 작은 갈등은 봉합하고 화합하여 지역 발전을 위한 당선자들의 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우석제 안성시장 당선인은 “안성의 미래와 번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부족한 면이 많지만 안성시의 공직자 여러분의 훌륭한 능력으로 빈틈이 채워질 수 있을 것”이라고 당선소감으로 갈음했다.
한편 6·13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우석제 안성시장과 도·시의원들의 임기는 오는 7월 1일부터 시작된다. 공직선거법상 지자체장과 지방의회 의원의 임기는 4년이며 따라서 이들은 임기 시작일로부터 4년 후인 2022년 6월 30일까지 활동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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