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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14 04:07:13
  • 수정 2018-06-16 09:4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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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장선거 더불어민주당 우석제후보, 한국당 천동현 후보 누르고 당선 확정

23년 만에 첫 민주당 시장 탄생, 기울어진 운동장 극복하고 정치신인 승리

‘공평하고 정의로운 안성, 잘사는 안성, 행복한 안성, 든든한 안성’ 만들겠다.



6‧13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장 우석제 후보가 당선됐다. 14일 오전 2시 53분 현재, 95.8%를 개표한 가운데 우석제 후보는 51.4%(39,828표), 자유한국당 천동현 후보는 33.9%(26,270표)를 얻어 13,558표차로 당선을 확정했다.


23년 만에 보수당 후보를 누르고 당선된 우석제 후보는 “기업을 유치해 일자리를 만들겠다. 인구를 늘리겠다. 찾아오는 사람이 많은 안성을 만들겠다. 인재를 키우는 교육도시를 만들겠다. 문화․예술이 빛나는 도시를 만들겠다. 정의와 공평이 보장되는 민주사회, 시민이 존중 받는 시민 중심의 도시를 만들겠다. 행정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성과를 내는 도시를 만들겠다.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소통해서 구석진 곳에도 햇볕이 드는 따뜻한 안성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우석제 당선인은 5대 핵심공약으로 대규모반값혁신산업단지 조성, 유천․송탄취수장 폐쇄 및 규제해제, 종합터미널상가 첨단지식산업센터 조성, 서울-세종고속도로 IC 중심 테마별 관광․문화벨트 개발사업, 도시가스공급종합대책 및 에너지복지실현방안수립을 공약했다.





우석제 당선인은 1961년 안성시 보개면 가율리 출생으로 한경대학교 미래융합기술대학원 동물생명공학 전공을 수료했고, 더불어민주당 안성지역위원회 민생경제특별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무소속 이기영 후보는 12.8%(9,921표), 민주평화당 박경윤 후보는 1.8%(1,394표)를 각각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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