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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05 21:19:00
  • 수정 2018-06-07 21:3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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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후보 합동연설회 "안성 낙후, 지방권력 독점 때문 바꿔야 발전"

김진표 의원, "낮은 재정자립도, 하위권 주민소득, 23년 보수세력의 무능행정"

우석제 시장후보 "노인연금 5만원 추가 지역화폐로 지급, 전통시장 살려야"


▲ 우석제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장후보


더불어민주당 지방선거후보 합동연설회가 5일 오후 4시 30분 서인동 광신로터리에서 열렸다.


이날 민주당원, 지지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진표 의원(민주당 4선 수원무)이 찬조연설자로 나서고 우석제 시장후보와 도의원후보(양운석, 백승기), 시의원후보(신원주, 반인숙, 송미찬, 홍석완, 박상순)가 나와 지지를 호소 했다.


사회도 겸한 연설에서 김보라(전 도의원)는 "23년 지방보수독점 시대가 종식되고 평화의 시대, 미래가 밝은 시대가 온다."며, "이는 촛불의 결과로 8년 동안 일을 잘못해 안성의 낙후는 더욱 심해졌다."고 강조했다.


이어 임원빈(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장)은 "안성이 새롭게 변하기 위해서는 힘 있는 집권여당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하며, 분권자치, 적폐청산도 가능하다."며, "안성의 인구는 줄고 삶의 질은 더욱 퇴보했다. 지방권력을 바꿔야 변화한다."고 말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윤종군(전 청와대행정관)은 "지역도 개혁시대를 만나 사람을 바꿔야 하며, 젊은 청년이 일하는 발전된 안성시가 된다."고 말하며 "민주당이 뭉쳐야 압도적인 표차로 모두 당선되는 결과를 가져온다.'고 강조했다.


우석제 시장후보는 "노인연금 추가지급을 지역화폐로 하여 전통시장을 살리겠다."며, 노인복지 공약을 설명하고 "180만평 반값산단, 지식산업센터를 만들어서 중견기업, 첨단기업을 유치하여 청년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 5일 더불어민주당 지방선거후보 합동연설회에서 우석제 시장후보와 도의원후보(양운석, 백승기), 시의원후보(신원주, 반인숙, 송미찬, 홍석완, 박상순)가 나와 지지를 호소했다.


김진표 의원은 "안성과는 인연이 많다며 이번 지방선거는 중요한 선거"라고 강조하며, "핵이 없는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시대가 온다."고 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이것은 촛불정부 1년의 결과로 엄청난 변화를 가져왔다."고 문재인 정부를 평가했다.


아울러 "안성의 낮은 재정자립도, 낮은 주민소득은 일자리가 부족한 까닭"이라며, "원팀의 아름다운 모습에 격려를 보낸다."고 말했다. 선거운동원의 율동과 흥겨운 로고송으로 열기가 고조된 가운데 40분 만에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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