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우석제 안성시장후보 ‘잘 사는 안성’ ‛행복한 안성’ 건설 약속

김보라, 윤종군 One team으로 총력 지원하여 압도적 승리 거둬야

안민석의원 찬조연설 통해 “민주당의 압도적 승리로 지역 적폐청산” 이뤄야

민주당 도의원, 시의원후보 모두 참석한 합동연설회 공식선거운동 시작

▲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는 당원과 지지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석제 안성시장후보와 도의원(양운석, 백승기후보), 시의원후보(황진택, 유원근, 송미찬, 홍석완, 반인숙, 신원주, 비례 박상순)가 모두 모인 가운데 31일 오전 7시 봉산로터리에서 출정식 및 합동연설회를 가졌다.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는 당원과 지지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석제 안성시장후보와 도의원(양운석, 백승기후보), 시의원후보(황진택, 유원근, 송미찬, 홍석완, 반인숙, 신원주, 비례 박상순)가 모두 모인 가운데 31일 오전 7시 봉산로터리에서 출정식 및 합동연설회를 가졌다.

이로서 제7회 동시지방선거 6․13 지방선거의 공식선거운동의 개막을 알렸다. 앞으로 벌어질 13일 간의 선거유세 대장정을 통해 민주당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고 23년만의 지역에서의 정치적 우세가 어떤 선거 결과를 가져올 지 가늠할 수 있는 행사로 시사하고 있다.

김보라, 윤종군 시장경선후보는 지원연설을 통해 “민주당이 합심하고 단합하여 이번 6‧13지방선거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가져와야 된다. 저를 비롯한 4명의 시장경선후보는 One team으로 똘똘 뭉쳤고,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불철주야 선거유세를 돕겠다."며 단합을 강조했다.

임원빈 안성시지역위원장은 “시민들의 지지와 성원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고 말했다. “시민의 여망인 안성변화를 위해 후보 모두의 압도적 승리를 위해 당의 총력지원을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안민석국회의원(민주당 오산시지역구, 4선 국회의원)은 "안성은 오산과 이웃이라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의 압도적 승리를 기원한다."며, "보수무능지방권력을 심판하고 적폐청산을 해야 한다”며 한국당의 책임론을 부각시켰다. 집권여당인 민주당의 달라진 위상과 정치변화를 지역에서도 감지할 수 있는 분위기였다는 평가다.

▲ 제7회 동시지방선거 6․13 지방선거의 공식선거운동의 개막을 알렸다.

우석제 시장후보는 “잘 사는 안성, 행복한 안성을 만들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안성 낙후로 일자리가 없어 청년들이 떠난다”며 지역의 실상을 분석하고 “반값산단, 지식산업센터, 안성-세종고속도로 IC주변 관광벨트 조성으로 지역경제를 발전시키겠다” 고 경제공약을 제시했다.

이어서 “복지정책을 촘촘히 마련해서 ‘따뜻한 복지안성’을 만들겠습니다."고 말했다. 또한 "고삼호수와 금광호수를 명품 관광단지로 개발해서 관광객이 몰려오도록 하겠다."며 관광산업의 본격적인 추진의사를 밝혔다.

'떳다떳다 비행기' 로고송과 선거운동원들의 율동으로 흥을 돋워 합동연설회장은 뜨거운 열기로 후끈했고, 행사는 2시간 만인 9시에 모두 마쳤다.